제 114회 아트엠콘서트 ’ADIEU 2018 송년음악회’

현대약품이 오는 15일 오후 3시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14회 아트엠콘서트 ‘ADIEU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에 함께하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은 젊은 성악가들이 ‘절제된 하모니 쉼 없는 열정’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2004년에 결성한 단체다. ‘아르스노바’에 담겨 있는 ‘새로운 예술’이라는 의미에 어울리도록 클래식부터 아카펠라, 성가곡, 현대팝송,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김효근의 ‘첫사랑’을 비롯한 남성앙상블 3곡을, 두 번째 스테이지는 영화 ‘파파로티’ OST인 ‘행복을 주는 사람’과 E. A. Fenstad의 ‘우정의 노래’, 세계민요 메들리까지 3곡을 선보인다.

세 번째 스테이지는 신작 가곡과 뮤지컬 히트곡으로 이루어진 솔로 스테이지로, 마지막 네 번째 스테이지는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가요 무대로 꾸며진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2018년을 보내는 만큼 화려한 앙상블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이번 기회를 통해 공연도 즐기고, 올 한해도 즐겁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는 공식 홈페이지, V LIVE 등 클래식계에선 이례적으로 월간 조회수 10만을 돌파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현재 메세나회원 가입비 10만원으로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2019 메세나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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