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의료기기·의료기기산업육성법안도 함께 진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법률안 세부심사에 앞서 진행하기로 한 첨단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13일 열린다.

5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복지위 소속 여야 간사 의원은 이 같이 공청회 일정을 정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첨단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법률안 뿐 아니라 첨단체외의료기기 관련 법률안, 의료기기산업육성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도 함께 진행된다.

국회 관계자는 "기동민 법안소위원장 주재로 같은 날 법률안별로 약 2시간 씩 6시간 정도로 회의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앞서 법안소위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이들 법률안을 세부 심사하기로 하고, 이달 중 공청회를 열기로 합의했었다.

한편 보건복지위는 이날까지 법안소위에서 의결된 법률안 처리를 위해 오늘(6일) 오후 1시20분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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