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자료 제출 기한 맞추기 어려워"
한국파마는 11일 자사가 근감소증 치료를 위해 개발중인 신약후보물질 'KP203'의 2상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자진철회했다고 밝혔다.
한국파마 측은 KP203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요청하는 보완 자료 제출을 위한 시험 및 자료 구비에 소요되는 시간이 과다해 자료 보완 기한 내 제출이 어려웠다며 신청 자진취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1월 3일 해당 물질을 노인 근감소증 환자 대상으로 투여하는 2상 임상시험을 위한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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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기자
wjlee@hi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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