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트레이닝 서비스 홈핏이 기업 임직원 1:1 맞춤 케어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4일 홈핏에 따르면 임직원 1:1 맞춤 케어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케어와 힐링 테라피 두 종류로 구성돼 있다.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은 업무를 하는 동안 뭉친 근육을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이완해 주고 약해진 부위를 강화해 주며,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은 긴장돼 있는 마음을 싱잉볼, 아로마 등 테라피 도구를 활용해 풀어주는 서비스다.

사무실에 마사지 베드와 요가 매트를 깔아둘 공간만 있다면 오피스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그밖에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준비물은 모두 홈핏이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쿠팡, 나이키 등 주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운동 및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홈핏 엄선진 대표는 "그동안 홈핏은 기업 단체 수업에 집중했으나, 임직원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케어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1:1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서비스했다"며 "론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복지 서비스를 고심하고 있던 기업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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