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업준비생 여러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탈 헬스케어 그룹’ 휴온스그룹의 윤성태 회장입니다. 

먼저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는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물론 국내외 제약·바이오사들의 발빠른 대응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대응 동참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이번 팬데믹을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는 보건안보 강화의 계기로 삼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산업입니다. 고령화 추세와 코로나19 사태로 건강과 면역에 관심이 크게 늘면서 자기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제약·바이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업인 동시에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의약 주권을 지키는 산업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규모는 2020년보다 9.6% 증가한 25조 3932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제약시장에 비해서는 아쉬운 수준입니다. 지금 우리는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한 정책 등이 더욱 요구됩니다. 아울러 연구·개발(R&D)과 우수한 인력 유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휴온스그룹은 1965년 국민 건강과 보건 주권에 대한 열의로 출발했습니다. 창립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도 창업자 故 동암 윤명용 명예회장님의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이 애국이다'는 신념과 의약품 국산화에 대한 염원을 받들어 제약 사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의료용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해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온스메디텍, 휴온스푸디언스 등 모든 사업회사들은 독립적 경영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영역에서의 전문성과 그룹사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휴온스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함은 물론 나아가 세계 속에서 우뚝 선 ‘토탈 헬스케어 그룹’을 꿈꿉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반세기를 노력해왔고, 이제 연 매출 1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조를 넘어 2조, 3조 매출의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외형적인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에도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 유입 및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파른 성장세로 대한민국 헬스케어 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휴온스그룹의 발전과 성장에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