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대전지원, 소통노력 성과 안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배선희)은 올해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소재 약국 480곳에 미청구 약제비 3억4000만원을 환급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대전소재 약국 320곳이 혜택을 받았다. 앞서 대전지원은 2017년부터 지역 의약단체와 협업 과제로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 ▲청구오류 사전점검 서비스 ▲개인정보 자율점검 현장지원 ▲의약단체 요청 교육 및 강사 지원 등을 선정해 본격 추진해왔다.

특히 「미청구 진료비 찾아주기」는 의약단체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해온 협업 과제로 올해는 충청북도약사회와 협업하고 있다.

배선희 대전지원장은 “2018년 하반기 일정으로 의사회(8월), 한의사(10월), 치과의사회(11월) 등 직능단체와 협업하며 충청권 의약단체 회원들의 행정부담 경감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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