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NO 캠페인 적극 참여... "향후 다양한 캠페인 이어나갈 것"

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이상헌)은 올해 CSR팀을 신설해 친환경 ESG경영 실천을 시도하고 있다. 그룹도 'Kirin Group Environmental Vision'을 통해 장기적으로 환경에 대한 여러 제재와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을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환경 친화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은 3NO! Campaign에 참여 중이다. 3NO! Campaign은 단순하지만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3가지 금지 운동을 말한다. 1NO! '불필요한 인쇄', 2NO! '소모품 교체', 3NO! '일회용품 사용'으로 개인이 실행하기 쉬운 작은 과제부터 하나씩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난 5월부터 시작됐다.
 
특히 의약품의 특장점과 허가정보를 알리는 브로슈어(brochure)의 재질을 FSC인증 종이로 변경하고 휘발성 화합물사용을 최소화하는 콩기름인쇄를 사용 예정하고 있다.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른 아이템이 있는지 주변에서 찾아보고 매년 관련한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며 "환경적(E) 측면뿐 아니라, 사회적(S) 이슈나 기업의 투명한 운용(G)면에서도 회사 내에서 임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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