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체인 특별관'서 6월 14일부터 4일 간 진행
"7월 강화되는 콜드체인 의약품 관련 규제 대응 가능"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 윌로그(대표 배성훈, 윤지현)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가한다.

회사는 4일 간 국제물류산업대전 내 '콜드체인 특별관'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자사의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출고, 운송, 입고, 반품 등 물류 각 단계별 상황을 모형으로 설치해, 각각의 운송과정에서 솔루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핸드폰 카메라만으로 쉽고 간단하게 체험해볼 수 있고, 실제 현장에서의 구현과정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온도 일탈 등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윤지현 대표는 "윌로그는 의약품, 식품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물품을 운송할 때 출고 시점부터 반품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온도, 습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자체 개발 디바이스로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7월부터 강화 적용되는 모든 냉장, 냉동 의약품의 콜드체인 관리 규제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제약, 바이오업계 뿐만 아니라 식품, 반도체, 전자기기 등 콜드체인이 필요한 전 산업분야의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견인할 윌로그의 솔루션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로 △물류IT, 물류자동화 시스템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보관설비 및 운송, 보관용기, 운송포장 △콜드체인 솔루션, 물류창고시설 △운반, 운송 장비 및 부품 등 물류 전 분야의 국내외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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