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와 유튜브가 약사 크리에이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약사회는 16일 브리핑을 통해 유튜브와 함께하는 약사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인원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약사회는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근무분야 △콘텐츠 계획 △콘텐츠 제작 애로사항 △채널운영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참석한 김은혜 홍보이사는 "약사가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정보들이 유익하고 정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을 지원하게 됐다"며 "채널운영 방법과 노하우를 습득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들 중 우수크리에이터에게는 유튜브가 제공하는 'Youtube office hour'를 통한 컨설팅 및 소그룹 네트워킹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