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보형물 시장서 판매 저변 확대 계획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우평)과 그린코스코(대표이사 송동범)가 지난 26일 프랑스 SEBBIN사 제조의 가슴보형물 '네이쳐 겔' 판매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영제약과 그린코스코는 가슴보형물 시장에서 네이쳐 겔의 국내 판매 저변을 크게 넓히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프랑스 SEBBIN사의 네이쳐 겔은 안전성이 강점인 가슴 임플란트 제품이다. 10년 동안 축적된 장기 임상 데이터로 그 안정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일반적인 가슴 임플란트 제품이 4~5겹으로 겔을 보호하고 있는 데 반해, 네이쳐 겔은 8겹의 보호막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촉감 또한 우수하여 유럽의 럭셔리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양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용 시장과 함께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법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이번 체결식을 시작으로 네이쳐 겔의 국내 판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용?성형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국내 시장을 넘어 약 14개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된 자체 히알루론산 필러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외 많은 회사와 협력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