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견학, 현직자 인터뷰, 세미나·토론회 등 산업 관련 콘텐츠 제작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6일 청년기자단 '팜블리'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6일 청년기자단 '팜블리'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청년기자단(팜블리) 4기 기자 20명을 선발했다. 블로그 콘텐츠 담당 일반기자는 약 33:1, 유튜브 영상물을 제작 기자는 약 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1기는 협회 블로그에 콘텐츠를 게재하는 10명으로 출범했으나, 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2기부터 영상기자를 추가했다"며 "영상기자의 경우 2기는 5명, 3기는 6명(2인 1조)으로 늘었다가 4기부터 10명(2인 1조)의 영상기자를 두게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6일 제약바이오회관에서 청년기자단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약 9개월이다.

일반기자단은 △이혜정(인천대 생명공학과) △유승현(서울대 제약학과) △이세영(덕성여대 약학과) △윤지현(중앙대 생명과학과) △김서영(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민지연(인천대 나노바이오학과) △전예원(차의과대 AI보건의료학부) △이예원(인제대 제약공학과) △임서영(동덕여대 보건관리학과) △김현준(중앙대 약학과) 등 10명이다. 

영상기자단은 △박지민(숙명여대 약학과) △심지운(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송운정(덕성여대 약학과) △박신영(숙명여대 약학과) △박예원(이화여대 약학과) △이소희(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유지현(경희대 응용화학과) △서은서(이화여대 약학과) △오현숙(숙명여대 약학부) △남원정(한국외대 생명공학과) 등 10명이다.

기자단 구성원들은 제약바이오기업 생산시설·연구소 등 현장 견학, 현직자 인터뷰, 세미나·토론회 등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자, 바이오 경제를 열어나갈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이라며 "팜블리가 젊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기자단 '팜블리'라는 명칭은 Pharm(제약)과 Lovely(사랑스러운)의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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