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산·학·연·병·관 등에 배포
"신약개발 역할·책임 재조명, 글로벌 신약강국 기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022년 신약개발포스터 제24호를 지난 2일 제정·배포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2022년판 신약개발포스터를 통해 신약개발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염원과 혁신의지를 전달했다.

조합은 지난 2일부터 '2022년판 신약개발포스터 제24호'를 제정해 국회, 정부, 기업, 대학,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은 1988년부터 매년 그 해의 전반적인 연개구발동향과 사회/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신약개발포스터를 제정‧배포해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국내 상황에 대해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이 지속됨으로써 우리 삶과 일상의 패턴을 뒤바꾸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등 신종질환 및 난치성·만성·희귀질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보건안보 차원에서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질병에 대한 근본 치료·예방대안 제시로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저출산·고령화 시대 국가의료재정 건전화와 노동·생산성 제고 방안과 국가 미래성장동력확보를 통한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안도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포스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국민의 지속 가능한 건강한 미래와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대한민국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다양한 국가·사회적 문제해결에 결정적 돌파구를 제시할 수 있는 신약개발의 역할과 책임을 재조명하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신약강국으로 도약시키고자하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염원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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