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락셀 중국에 기술 수출한 성과 인정 받아

대화제약은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관의 우수 혁신형 제약기업 표창은 국가발전 기여도와 국민생활 향상도, 창조적 기여도,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책임 활동 등의 항목을 심사해 선정한다. 

대화제약은 세계최초 경구용 항암제인 리포락셀®, 천연물 치매 치료제 등 신약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 및 제약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리포락셀®을 2017년 9월 중국 RMX Biopharma사에 2,500만불의 기술 수출한 성과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리포락셀®은 적응증으로 위암에 대하여 2016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의약품으로 승인 받았고 중국 내 개발/판권을 가지고 있는 HaiHe Biopharm (前 RMX biopharmaceutical)에서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방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하여, 지난 2017년 국내 임상 2&3상을 허가 받아 현재 임상 2상이 막바지 단계에 와 있으며, HaiHe Biopharm과 함께 다국가 임상3상 진행할 계획으로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승인받았음을 10월 29일에 밝힌 바 있다. 

노병태 대표이사 회장은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성이 높은 의약품을 이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로독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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