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022년도 대선 공약 발표

윤석열 대선 후보. 
윤석열 대선 후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2번)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첨단의료분야 R&D 확대로 바이오헬스 한류시대를 열고 R&D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 측은 24일 대선공약집을 발표하며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제도 개선 및 사업 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바이오헬스 한류시대 열 것

윤석열 후보는 초고석 백신 개발 및 제조기술, 포스트코로나 백신·치료제, 필수백신, 디지털방역과 재생의료, 정밀의료, 뇌과학, 노화, 유전자편집, 합성생물학 등 첨단의료분야 및 바이오 디지털분야 국가 R&D를 확대해 바이오헬스 한류 시대를 열고 백신·치료제 강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5대강국 도약

윤석열 후보는 바이오헬스, 항공우주, 탄소중립, 양자, AI반도체, 로봇을 5대 메가테크로 선정해 과학기술 5대 강국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는 유전자 기반 기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윤 후보는 디지털과 바이오 융합인 유전자편집기술 등 유전자통합제어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의료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희귀질환 치료 등 국민 의료건강 향상 해결책으로 양성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병원, 디지털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의료시스템 혁신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구지원 "지원은 YES 간섭은 NO"

이를 위한 기초과학 연구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윤 후보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등 제도 정비를 통해 연구자의 자율과 창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법으로 현 제도를 개선하며 연구개발관련 사업 감시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을 스타트업 산실로

대학이 경쟁우위에 있는 인력과 기술을 활요해 스타트업 산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후보는 신산업벨트와 연계한 대학 및 연구소를 청년 창업기지로 활용하며 소관부처 단일화, 보상체계 등 제도·법령을 정비해 스타트업 창업 컨트롤 타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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