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마크 사용·보험 등재·기술거래 알선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각막 변형을 돕는 안과영상치료계획 소프트웨어 등 4건의 기술이 보건신기술로 예정 공고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과학 1건, 의료기기 2건, 화장품 1건 등의 4개 기술을 보건신기술(NET) 예정기술로 최근 공고했다.

예정기술은 △의과학 분야 - '각막 변형의 교정을 돕는 안과영상치료계획'(웰씨) △의료기기 분야 - '특이적 바이오마커(MARS1) 항제를 이용한 암 진단 기술 및 조직(세포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술(온코태그다아그노스틱), 암치료를 위한 비가역적 전기천공술(더스텐다드) △화장품 분야는 '화장품 소재로의 동백 Bioflavonoids 개발 기술' 등이다.

보건신기술은 인증후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병원 등 최종구매자들의 보건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하여 연구중심병원 지정기관대상으로 2017년 연차평가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제품 활용 및 지원현황’을 평가지표로 적용해 우선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또 치료재료로 급여 결정 신청을 한 경우 보건신기술(NET)인증을 받은 기술들은 가치평가표에 의존하지 않고 결정금액에 5%를 추가 가산해 산정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