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록시펜염산염 + 콜레칼시페롤농축분말' 성분
골다공증치료제 단일제 '라보니정45mg'는 2019년 기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양행 골다공증 복합제 '라보니디정'을 개량신약으로 16일 허가했다.

'라록시펜염산염 + 콜레칼시페롤농축분말' 성분인 라보니디정은 폐경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효능 효과로 인정받았다. 용법 용량은 1일 1회, 1회 1정씩 투여이다.

유한양행은 2019년 9월 24일 라록시펜염산염 성분의 골다공증 치료제 '라보니정45mg'을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라보니디정' 허가로 라록시펜 성분 단일제와 복합제를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한편, 유한양행 '라보니디정' 이전에  '라록시펜염산염 + 콜레칼시페롤농축분말' 복합제로 허가받은 품목은 △알보젠코리아 '에비스타플러스정' △동광제약 '썸디정' △명문제약 '명문본두베정' △하나제약 '랄록시플러스정' △한미약품 '라본디캡슐' △엘지화학 '라로본플러스정' 등 6품목이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