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1) 기간…주력 제품·파이프라인 등 홍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코리아(BIO KOREA 2021) 기간인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소개와 함께 국내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 신약 연구개발 능력과 해외 진출역량이 우수한 제약기업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하여 집중 지원함으로써 제약 산업을 미래의 대표적인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바이오코리아2021 기간중 유한양행 등 혁신형 제약기업의 주력제품, 파이프라인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바이오코리아2021 기간중 유한양행 등 혁신형 제약기업의 주력제품, 파이프라인 등을 홍보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최근 혁신형 제약기업은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한양행은 비알콜성 지방간염 신약 후보물질로 약 17억 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했고, 셀트리온은 미국 FDA에서 결핵 및 광범위 항생제인 '리네졸리드'를 승인받았다.

또 한미약품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주'를 국내 신약으로 허가받는 등 기술수출 및 국내외 신약·허가의 주요 성과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임상승인을 10건 받았고,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홍보관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총 48개사의 주력 제품, 파이프라인 등 홍보영상 및 기업 소개를 통하여 혁신적 연구개발 및 해외진출 전략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파트너링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의 투자 유치 등 국내외 비즈니스 성과와 글로벌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기획팀 전환주 팀장은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및 국내 제약 산업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에 국내 제약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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