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라마이드+시메티콘 조합… 물과 함께 씹어 복용해야

한미약품은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 설사 증상을 완화에 효과가 있는 '로페시콘츄정'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한미약품 지사제 로페시콘츄정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 지사제 로페시콘츄정 (사진제공=한미약품)

로페시콘츄정은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해 설사 증상을 완화시키는 로페라미드 성분과 가스제거에 효과적인 시메티콘 성분을 한 알로 합친 복합 지사제다.

한미약품은 로페시콘츄가 로페라미드 단일성분 대비 설사, 복부팽만감 등을 2.4배 완화하며 츄정 타입으로, 설사로 인한 탈수 방지를 위해 충분한 물과 함께 씹어서 복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2세 이상 소아와 성인 1회 2정을 복용하고 증상이 지속될 경우 1정을 추가 복용하면 된다. 로페시콘츄정은 하루 최대 4정까지 복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로페시콘츄정은 장내 가스에 기인한 복부 팽만감, 경련을 수반하는 설사 증상을 조절한다. 복통, 설사를 동반한 증상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로페시콘츄정은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한미사이언스의 의약품 영업·마케팅 계열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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