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시행되는 '국제기준' 설명 위해

국내 의료기기 수출 지원을 위해 식약처가 '의료기기 GMP 인증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식약처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의료기기 GMP 인증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위험관리 확대 등을 내용으로 개정된 의료기기 품질관리 국제기준(ISO13485:2016)이 유럽, 캐나다 등에서 내년 3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고유 식별 표시 ▲의료기기 사용 적합성 ▲위험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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