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유력속 최성락 전 차장도 거론

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되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교체설이 흘러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기관등에 따르면 이의경 식약처장이 교체되고 후임인사가 발령이 늦어도 11월 2일자로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보건사회연구원, 숙명여대 임상약학대학원 교수, 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 등으로 거친후 지난 2019년 3월에 식약처장으로 임명됐었다.

이의경 처장의 교체설은 10월 30일 전후해 급작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정무직 공무원이라 임기는 정해져 있지 않다.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의경 처장.
국정감사에 참석한 이의경 처장.

후임 식약처장 후보로 이동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최성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그리고 제3의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이동희 원장의 이름이 제일 먼저 거론된다.

이동희 원장은 우석대 약대출신으로 식약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의약품과장과장, 의약품정책과장, 바이오생약국장, 기회조정관 등을 거쳐 2019년 6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맡아오고 았다.

또 다른 후보 거론인사인 최성락 전차장은 1964년생으로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1990년 복지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식약청에서 식품안전국장,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복지행정지원과 등을 거친후 2017년부터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식약처 차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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