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자금 확보하기 위한 목적… 기존 주식의 80%

일동홀딩스는 비상장 종속회사 아이디언스가 신약개발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총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제3자배정방식인 유상증자는 기존 발행주식 1000만 주의 80%에 해당하는 800만 주를 발행, 실제 발행 규모는 800만 주 한도 내에서 변동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투자기관이다.

일동홀딩스는 지난해 5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의 개발전문 회사로 아이디언스를 설립, 신약개발 업무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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