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보고' 인식 제고·활성화 위해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는 의약품 보고 활성화를 위해, <제1회 의약품 부작용 보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센터 측은 "환자에게 안전한 약물을 제공·관리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며, 약사/약대생/일반(약대생 제외 대학생 포함) 부문이 나뉘어 진행된다. 

약사 대상 공모 내용은 "환자와의 의약품 부작용 상담에 대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 /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대한 경험 등을 담은 자유로운 글"이다.

약대생 대상 및 일반 대상은 "부작용 보고와 관련된 동영상(UCC), 역할극, 상황극, 홍보 활동 영상 /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관련한 포스터, 카드뉴스 / 의약품 부작용 경험 및 상담에 대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 /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도록 독려하는 형태의 자유로운 글"의 내용을 각각 제작하면 된다.

응모 형식은 '동영상','포스터','카드뉴스','에세이 및 자유기고문' 등이다. 접수는 전자메일 (kpa-okdrug@naver.com (수상작 원본 제출 필수))로 제출 가능하며, 메일 제목에 공모 대상 부문(ex. 일반), 신청자명, 제목 기재, 내용에 연락처를 기재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3명), 특별상(5명)으로 나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약사는 상장 및 상금 60만원, 약대생과 일반인은 상장 및 상금 50만원을 수여받는다.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는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02)582-7896로 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을 주최한 센터 측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 된다면 의약품 관리를 통해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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