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승희(양천갑당협위원장) 의원이 국회의장이 수요하는 2017년도 입법·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국회사무처는 2006년부터 입법·정책개발지원위원회를 통해 전체 국회의원들의 법안 대표발의와 가결(통과) 건수, 본회의 참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법·정책개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17년 15건의 법안을 포함해 20대 국회 개원 후 총 21건의 대표 발의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2017년 대표발의 법안건수는 총 60건으로, 5월 18일 현재까지 대표발의 법안건수는 총 95건이다.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국민의 보건과 복지 증진을 최우선에 두고 법안 발의하고 있다"며, "보건·복지 분야 법안은 정당을 떠나 여야 의원님들 모두 필요성에 공감했었기 때문에 본회의 법안 통과율이 높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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