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약사출신 과장급 3명 나란히 발령

보건복지부 소속 약사출신 과장급 공무원 3명이 나란히 인사발령됐다. 정은영(서울약대), 김연숙(서울약대), 오창현(중대약대) 등이 주인공이다.

보건복지부는 2일자로 이 같이 과장급 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정은영(기술서기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에 발령됐다. 보건복지산업분야 전문관, 4차산업혁명 대응 헬스케어 지원단 총괄팀, 4차산업혁명 대응 헬스케어 지원단 스마트신약팀 등을 겸임한다.

김국일 전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은 건강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단 보장성 강화 상황대응반 의료계 상황관리팀, 커뮤니티 케어 추진 본부 총괄팀 등을 겸한다.

김연숙(서기관)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은 국제협력담당관으로 발령돼 본부에 복귀했다. 전임인 장재원(서기관) 국제협력담당관은 구강생활건강과장으로 발령됐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단 보장성 강화 상황대응반 의료계 상황관리팀을 겸한다. 김 과장 자리에는 이춘기(서기관) 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이 배치됐다.

오창현(기술서기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1과장은 의료기관정책과장에 발령돼 역시 본부로 복귀했다. 보건복지산업분야 전문관, 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단 보장성 강화 상황대응반 의료계 상황관리팀 등을 겸임한다.

오 과장 자리에는 주수영(기술서기관) 국립목포검역소장이 발령됐다.

또 임혜성(서기관) 구강생활건강과장은 사회서비스자원과장에, 김문식(서기관) 기초연금과장은 사회보장총괄과장에, 이상희(서기관) 사회서비스자원과장은 노인정책과장에, 서일환 치매정책과 서기관은 기초연금과장에, 신재형 서기관은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과장 직무대리에, 이한기(서기관) 재난안전TF팀장은 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에, 변루나 서기관은 장애예방운정지원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한편 정영훈 부이사관은 행안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 파견근무가 내년 9월30일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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