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실국장급 승진인사 발령

보건복지부 양성일(행시35)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인구정책실장에 승진 임명됐다. 이동욱(행시32) 현 실장은 면직했다. 또 양성일 국장 후임에는 임인택(행시37) 노인정책관이 전보 발령됐다.

대통령과 보건복지부장관은 28일자로 이 같이 실국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자는 실장급 1명, 국장급 3명이며, 국장급 1명의 전보다.

우선 이동욱 인구정책실장이 면직하면서 후임에 양성일 보건산업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강민규(행시38) 노인정책과장은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임명되면서 노인정책관에 승진 발령됐다. 또 김혜선(비고시) 사회보장총괄과장과 이재용(행시38) 부이사관도 일반직고위공무원에 오르면서 동시에 각각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에 임명됐다.

임인택 노인정책관은 양성일 국장이 승진하면서 비우게 된 보건산업정책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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