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주도적 조직 문화 + 직무·경력관리 장려해 높은 평가 받아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이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수여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8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열린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실력을 중심으로 인적자원을 채용 및 평가하고, 직원들의 교육 지원 등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업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BMS제약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가 체계적으로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 능력 중심의 인재 육성 전략과 이에 따른 보상제도, 적절한 교육체계 등을 통해 직원 주도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BMS제약은 '바이오파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된다는 비전 아래 4가지 BMS 행동양식 열정(Passion), 혁신(Innovation), 속도(Speed), 책임감(Accountability)을 인적자원 개발과 관련된 모든 프로그램 구성의 근간으로 삼고,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달성할 수 있는 기준으로 직원들의 성과 평가에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직급 직무별로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과 회사 내 경력 개발을 위한 새로운 직무로의 전환 배치 기회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본인이 스스로 경력 목표를 세우고 발전시키는 프로그램과 직원들이 100%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학습조직 ‘TM/EE(Talent Management & Employee Engagement)’를 운영하고 있는 등 직원 주도의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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