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밤 9시 약사회관 4층 강당 130여명 참석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본부장 장광옥·위원장 김은준·김화명)는 지난 13일 밤 9시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 2기’를 개강했다.

첫 주 강의에는 이주연 서울대약대교수가 약물이 유발시키는 알레르기 종류, 발생기전, 대응방안을 밝히고, 이어서 윤중식 약사는 약국 현장에서 실제 임상사례와 환자 약물관리 대처법을 설명했다.

목요강좌 2기는 9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11시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약국 현장에서 환자관리와 복약상담’이다.

강사진은 전국 최대 약사 SNS커뮤니티 ‘노원구 부작용 카톡방’의 윤중식 약사와 서울대약대 이주연 교수, 차의과대 신용문 교수, 영남대약대 아영미 교수, 성모병원 장동진 안과전문의, 이모세 환자안전관리센터장 등이다.

강의 신청은 약사회원이면 지금도 가능하며, 교육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이시영 부회장은 “병의원에서 처방한 의약품을 복용하면서 유발될 수 있는 질환이나 위험 요소에 대한 약리학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약국 현장의 관련 임상사례를 결합한 강의로 약료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 약사회게시판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58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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