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뉴스-약사공론 공동주최 ‘제1회 헬스케어 정책포럼’
9월 17일(월) 오후 3시 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 개최

히트뉴스와 약사공론이 공동 주최하는 제 1회 헬스케어 정책포럼 ‘벼랑 끝에 선 리베이트, 그리고 ISO37001'의 사전신청 인원이 지난 금요일(7일)을 기준으로 100명을 훌쩍 넘겼을 만큼 윤리경영의 문제는 제약바이오 업계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다.

9월 17일(월) 오후 3시부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첫 포럼에서는 CSO·매출할인을 포함한 리베이트 관련 이슈와 이를 다루는 법적판단의 달라진 양상을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발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앤장 강한철 변호사는 ‘최근 판례로 본 의약품 리베이트 처벌 환경의 변화’에서 ▲도매상에 제공하는 할인율이 리베이트가 되는 기준과 ▲리베이트를 업무상횡령으로 확대 해석하는 법원의 시각에 대해 발표한다.

HnL 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는 ‘시한폭탄이 된 CSO와 매출할인’에서 ▲CSO의 적정 수수료와 ▲제약회사 할인율과 도매상 마진 규제에 대해 논의한다.

또 제약바이오협회 소순종 위원장(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는 ‘투명화의 도구, ISO37001 도입해보니...’에서 윤리경영을 위한 CP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려진 ISO37001의 도입사례를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윤리경영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당사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윤병철 과장, 공정거래위원회 제조업감시과 김문식 과장을 비롯한 정부측 인사와 안진회계법인 황지만 상무, 경제정의실천연합 신현호 변호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ISO37001 이슈와 관련해서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유엔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이은경 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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