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파우더로 가루날림↓…유소아 피부 진정에 도움

탤크 대신 옥수수 전분, 프로바이오틱스·태지 유사성분 함유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유소아 전용 땀띠 케어 제품인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는 가루 날림을 최소화한 압축형 파우더로, 땀나고 습기가 많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킨다.

유소아는 일반적으로 성인보다 체온이 높고 피부에 접히는 부분이 많아 기온이 오르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여름철에 땀띠로 인한 따끔함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이번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는 유해성 논란이 있는 탤크 성분 대신 식물성 성분인 옥수수 전분으로 피부 습기를 조절하고,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특허번호 : 10-2015-0164712)이 함유돼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 설명이다.

또한 신생아 태지 유사성분과 알란토인 및 판테놀이 함유돼 피부 보습 및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함께 출시된 어린이용 '프로-캄 베베 선쿠션'은 쿠션 형태 자외선 차단제로 바르기가 편리해 아이들도 놀이하듯 손쉽게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캄 베베 선쿠션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계절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땀에 쉽게 씻겨나가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한데, 프로-캄 베베 선쿠션은 손에 묻히지 않고도 간편하게 바를 수 있고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품 구매 시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착안해 프로-캄 베베 수딩 파우더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프로-캄 베베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프로-캄 베베 제품 라인업은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계열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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