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시티 남산 건물서 코19 확진자 나와 협회 전직원 재택근무 전환

한국MSD와 한국먼디파마에 이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위치한 건물에서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해 협회 전직윈이 21일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은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와 간담회가 마련돼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소식에 연기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소재의 트윈시티 남산 건물 17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KRPIA는 이같은 소식을 접하고 전직원 재택근무를 지시한 상황이다.

특이사항은 이날 복지부 양윤석 약제과장 등 보험약제과와 마켓엑세스(MA) 위원회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앞서 지난 1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위원회와 보험약제과간 간담회를 가진 후 21일은 KRPIA 측과 미팅을 잡았던 것. 

지난 4월 양윤석 과장이 보험약제과장으로 부임한 후 협회와 처음 만나는 자리였으며, 신약 등재기준, 기등재약 재평가 일정 등 현안에 대한 질의 및 약가제도 방향성 등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었다는 후문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결국 협회와 복지부는 간담회 일정을 다시 조율하는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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