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가상전시회 개최
한국의 우수 진단검사 역량 소개하는 코로나-19 특별관 마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0(BIO KOREA 2020)' 에서 「코로나-19 특별관」과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출 전주기 통합설명회」를 전시·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0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가상전시회로 개최되며, 「코로나19 특별관」,「의료기기기업 시장진출 전주기 통합설명회」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특별관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진단검사 역량과 필수 의료장비를 소개한다.

국가 차원의 코로나19 대응력, 진단 및 확진 후 프로토콜을 영상 컨텐츠로 제작해 50여개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한다.

‘진단 프로토콜’ 세션에서는 검체 채취부터 판독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장비와 기업을 소개하며, ‘확진 프로토콜’ 세션에서는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장비를 선보인다. 

「코로나19 특별세션」, 「의료기기산업 시장진출 전주기 통합설명회등」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코로나-19 특별세션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개발현황과 미래, 수출사례, 신종 감염병 동향관련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영상을 시간과 장소의 제한없이 바이오코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출 전주기 통합설명회(이하 통합설명회)에서는 올해 5월 시행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이하 의료기기산업법)에 의해 확대된 기업지원 및 규제별 정보제공를 제공한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한 기업 상담 지원체계 강화, 연계 사업 운영 계획 등 국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특별관’를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 대응력과 국산 의료기기를 홍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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