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상 · 일자리 창출 등 순기능 국민 눈높이서 홍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유관단체가 산업 육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는 지난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총 46일간 서울역과 부산역 KTX 역사에서 영상 광고가 집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약계 8단체의 제약바이오산업 대국민 홍보 (사진제공=대한약학회)
약계 8단체의 제약바이오산업 대국민 홍보 (사진제공=대한약학회)

이번 대국민 홍보에는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를 비롯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강석희) 총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영상은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이 가져 올 경제적 이득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순기능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약학회는 "정부 정책에 힘을 더해 산업 발전을 돕고자 관련 민간단체와 정부 산하기관 등 8개 단체가 의기투합한 결과"라고 했다.

이용복 대한약학회장은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약 개발이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의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코로나19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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