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심평원장 신임 인사차 내방… "상호 소통 강화"
의약분업 20주년, 양질의 조제투약 서비스 방안 논의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김선민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만나 약사직능과 건강보험제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한약사회는 23일 김선민 원장이 내방, 김대업 회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기원 비서실장·이미선 심사실장·김선민 원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박인춘 부회장·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김대진 정책이사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 등 공급자단체는 심평원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약사회와 심평원 간 소통 강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의약분업 20주년을 맞아 두 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해 국민이 양질의 의약품 조제투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발전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배석자들은 전했다. 

앞으로도 의견 교환과 교류를 통해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미선 심사실장·김기원 비서실장이,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김대진 정책이사가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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