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생활방역체제 전환시기 방법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코로나19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3000명 이하로 줄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환자는 2873명이며, 7447명이 완치돼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1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25명으로, 9건은 국내확진 사례고 해외유입 사례가 16건으로 확인됐다. 

김강립 중대본 1차장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그간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를 평가하고 생활방역체제로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지만 섣부른 완화로 되돌릴 수 없는 대가를 치룰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된다는 의견을 나눴다"며 "전환시기와 방법에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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