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인력 역량개발 · 교육 수요 충족 위한 과정 신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는 다음 달부터 온라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GMP교육 과정은 제약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나, 대학 등 타 분야 교육수요가 지속 증가해 타 업종 재직자와 학생을 포함하게 된 것.

앞서 협회는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 충족을 목적으로 지난해 3월 본 과정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 ▲의약품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관리와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의약품 제조와 제조위생관리 ▲불만처리와 제품회수 ▲변경관리와 자율점검 등 총 9개 차시로 구성했다.

교육신청은 협회 GMP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전월 1일부터 20일까지(5월 교육 신청 시 오는 20일까지)이다. 관련 문의는 협회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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