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약평위 결과 안내

한국얀센의 판상건선치료제 트렘피어프리필드시린지주와 씨제이헬스케어의 구역·구토치료제 아킨지오캡슐이 급여등재 첫 관문을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열린 10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심사평가원장은 약평위 심의결과를 토대로 트렘피어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킨지오캡슐의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 약제는 건강보험공단과 협상절차를 거쳐 급여목록 등재가 확정될 예정이다.

반면 한국릴리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올루미언트정 2mg과 4mg은 '조건부비급여' 결정됐다.

임상적 유용성은 있지만 신청가격이 고가여서 비급여로 평가된 경우다.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평가된 금액 이하를 제약사가 수용할 경우 급여 전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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