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제약사와 수출 독점 공급 계약 체결… 25일 개시
타 국가 제약사와 추가 계약 맺으며 진출국 확대

유영제약이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의 히알루론산(HA) 무릎관절 주사제 '아트리플러스주'의 유럽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유영제약 관절염치료제 '아트리플러스주'
유영제약 관절염치료제 '아트리플러스주'

이에 따라 프랑스 제약사 라보와뜨와 익스펑시엉스(LABORATOIRES EXPANSCIENCE)와 수출 독점 공급 계약을 최근 맺고 지난 25일부터 프랑스에 첫 수출을 시작했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2014년부터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권 국가를 중심으로 아트리플러스주를 수출해왔다. 

회사는 프랑스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스페인, 포르투갈에도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출은 유럽 주요 5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에 출시하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 

아트리플러스주는 프리필드 시린지 형태의 히알루론산(HA) 무릎관절 주사제로, 현재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MENA(중동·북아프리카), CIS 지역에 판매 중이다.

유영제약은 최근 아트리플러스주의 CE 증명서 갱신을 획득해 이번 프랑스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유럽 국가와 추가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판매 지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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