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19 때문에 국내 희귀약 입고도 안돼… "악영향 우려"
코19 때문에 국내 희귀약 입고도 안돼… "악영향 우려"
  • 강승지 기자
  • 승인 2020.03.23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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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필수약센터, 공수병 치료제 베로랍 등 베트남서 선적 지연 안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등 사태가 확산되자 희귀 · 필수의약품의 국내 수급에도 차질을 빚게됐다.

공수병치료제 베로랍(사진출처=희귀필수의약품센터)
공수병치료제 베로랍
(사진출처=희귀필수의약품센터)

공수병 예방 치료제인 베로랍 등 일부 품목이 돌연 선적 취소되는 등 입고지연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윤영미)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항공편 결항 및 축소로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일부 의약품의 입고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베로랍(공수병 예방)은 지난 2일 선적될 예정이었지만 베트남 항공의 연기로 현재까지도 센터는 선적일자 조차 통보받지 못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해외 항공편이 축소되거나 결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에서 수입하는 의약품에도 영향이 미치기 시작한 것.

이에 따라 센터는 환자들에게 의약품 입고지연 상황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센터는 "해외 의약품 입고지연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약품 공급사정에 변화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들에게 추가 안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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