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단사 13곳·이사사 37사·감사 2곳 서면 의결
1회 약업대상 제약부문·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식 31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제75회 서면 정기총회에서 이사사·감사 52개사에 대한 선임 절차를 마쳤다.

9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이사장단사는 한미약품 이관순 이사장을 비롯해 △GC 녹십자 허은철 사장(이하 부이사장)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 △보령제약 이삼수 사장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등 13개사다.

이사사는 환인제약 등 37개사, 감사는 유영제약 유우평 대표이사·하나제약 이윤하 대표이사 등 2개사가 선임됐다. 이사장단사를 포함해, 총 52개사로 구성된 협회 이사진·감사는 이 달부터 2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한편, 협회는 총회를 통해 △2019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도 최종 의결했다. 총회 때 시상 예정이었던 제1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 부문 수상자(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오는 31일 이사회에 앞서 개최할 예정이다.

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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