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부진한 안국약품 "원인은 연구개발비"
실적 부진한 안국약품 "원인은 연구개발비"
  • 김경애 기자
  • 승인 2020.02.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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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559억원(-16%), 영업익·순익 역성장

안국약품이 연구개발(R&D) 비중을 꾸준히 늘려가면서 지난해 다소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6% 감소한 155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4% 감소한 24억원, 순이익은 79% 감소한 27억원이다.

회사는 제품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를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실제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전체 매출의 10%에 달했고, 주요 품목 실적도 소폭 감소하거나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다.

주력 제품을 보면 △진해거담제 시네츄라는 유비스트 기준 319억원에서 3.6% 감소한 307억원 △고지혈증약 리포액틴은 59억원에서 12% 감소한 52억원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레보 패밀리(레보살탄·레보모스·레보텐션·레보테놀)는 264억원에서 소폭 성장한 27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도입 품목의 경우 △파마킹과 공동 판매하는 간염 치료제 펜넬은 67억원에서 6% 성장한 71억원 △JW중외제약과 공동 판매하는 당뇨약 가드렛·가드메트는 121억원에서 11% 늘어난 134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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