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735억원(18%↑), 영업익 147억원·순익 86억원
셀트리온제약이 간장약 고덱스와 바이오시밀러 3총사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 늘어난 173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익은 147억원으로 무려 313% 증가했고, 순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고덱스 및 바이오시밀러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세액공제 효과 등으로 수익 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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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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