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걱정 없는 1차 국민안심병원 91곳은?
코로나19 걱정 없는 1차 국민안심병원 91곳은?
  • 김경애 기자
  • 승인 2020.0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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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4곳, 종합병원 68곳, 병원 19곳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걱정 없는 '1차 국민안심병원'으로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 91개소가 지정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앙대책본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전국 상급종합병원 4곳·종합병원 68곳·병원 19곳에서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을 걱정하는 국민을 위한 병원급 의료기관(치과·요양병원 제외)으로, 비호흡기 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병원 여건에 따라 호흡기 전용 외래를 분리해서 운영하는 유형A와 선별진료소·호흡기병동 등 입원실까지 운영하는 유형B로 구분된다. 이번에 지정된 안심병원 91곳 중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유형은 55개소(60%), 호흡기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과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는 B유형은 36개소(40%)다.

이틀이라는 짧은 신청기간을 고려하면 참여 희망병원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2월 26일 기준 진료가 가능한 안심병원은 91곳 중 84개소(92.3%)로, 나머지 기관도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 마련 등의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민안심병원은 정부·병원협회 공동점검단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중앙대책본부는 "현재도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추가로 참여 신청을 접수해 준비된 병원부터 즉시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심병원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ncov.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대한병원협회(www.kha.or.kr) 등을 참고해 근처 국민안심병원을 알아보고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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