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기전 필요… 약제비 절감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 마련"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찾아 김용익 이사장과 신년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대한약사회는 "김대업 회장이 의약품 안전용기에 대한 보상기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약제비 절감을 위해 공단과 약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을 전했다"고 했다.

또한 약사회는 "당뇨소모성재료 등 요양비 급여와 금연사업과 관련한 청구시스템과 다제약물 관리사업 등에 대해 상호 공유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김용익 공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확대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의 노고에 감사하며, 의약품의 안전용기 및 포장형태 개선 등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박인춘 부회장, 유옥하 보험이사, 이광민 정책기획실장이 참석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강청희 급여상임이사, 정해민 급여보장선임실장, 박종헌 급여전략실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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