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24일 오전 9시 대비 70명 추가 확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증가추세라면 금주안에 1000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16시 기준으로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확진자들 역시 대구·경북지역에서 54명이 확인됐고, 부산에서 13명이 확진됐다. 서울과 울산, 경기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833명이다. 

이와 함께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 등 4명이 2회에 걸쳐 음성반응을 보이면서 격리해제됐다. 이들을 포함해 격리해제된 환자는 총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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