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위 케어(We Care) 캠페인'을 통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의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 예방·치료의 최신 지견을 의료진과 공유한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이 같은 내용의 온라인 시리즈 강의를 24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4주간 3월 3일·10일·19일 총 4차례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케어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NSAIDs로 인한 위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NSAIDs로 인한 위궤양 예방·치료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는 소장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소화기약제 병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1회차 NSAIDs 유발 소장손상 기전과 레바미피드의 이용(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 △2회차 NSAIDs로 인한 위질환 예방·치료(이화의대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3회차 순환기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 예방·치료(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4회차 위장관 손상 시 소화기 약제 계열별 치료 전략(성균관의대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닥터빌을 통해 사전 강의신청이 가능하다. 라이브 강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 닥터빌 사이트 내 라이브세미나 카테고리에서 VOD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위 손상 예방·치료 가이드라인과 전문가 최신지견을 제공해 의료진 치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NSAIDs 등의 약제로 인해 위장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