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 아연 · 비타민D 배합… 4중 기능성 · 하루 한 포 간편 섭취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 (사진제공=휴온스내츄럴)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
(사진제공=휴온스내츄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휴온스그룹도 뛰어든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6444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성장했다. 올해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대표 전현수)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트렌드에 맞춰 장 건강에 면역력, 항산화 등 4중 기능성을 더한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는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사 '다니스코'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17종'에 '핵심균주(LGG, Bb12®) 2종'을 더해 19종의 유산균 균주를 하루 한 포로 간편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배합하는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를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력을 높였으며, 사균체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포함돼 있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레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 형성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배합, 장 건강과 함께 4중 기능성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유래식이섬유 등 엄선한 39종의 부원료를 더해 온가족 건강 유산균으로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카제인나트륨, 착색료, HPMC, 결정셀룰로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부형제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는 이너셋 서포터즈 '이너세터 1기'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유산균을 고르는 방법과 간편한 섭취 방법 등을 알리는 '1941 캠페인'도 진행한다. 

'1941 캠페인'은 ▲19종의 프리미엄 유산균과 ▲4중 기능성을 ▲하루 1 포로 해결한다는 의미로, SNS 등을 통해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의 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너셋 담당자는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는 휴온스내츄럴의 첫번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원료부터 부형제까지 깐깐하게 선별했다"며 "여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1941유산균 '이너셋 프로바이오틱스'로 온가족 건강 관리를 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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