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료 수익 32억 증가해 덩달아 '손익' 증가 요인 작용

대화제약 CI
대화제약 CI

대화제약이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146억958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전년 1101억4260만원 대비 4.1%(44억원) 늘어난 규모다.

지배회사인 대화제약의 매출액도 전년대비 약 73억원(9.1%) 증가했는데, 재화매출과 기술료수익의 증가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대화제약은 최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73억8525만원으로 전년 52억233만원 대비 약 42%(21억원)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97억1930만원으로 전년 63억5306만원과 비교해 약 53%(33억원) 올랐다.

회사 측은 매출액 변동에 대해 "지배회사인 대화제약(주)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73억원(9.1%) 증가했다"며 "이는 재화매출 약 40억원 증가(5.1%), 기술료수익이 32억원(264%) 증가해 매출액의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에 비해 종속회사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29억원(-2.5%)이 감소됐다"고 했다.

이어 손익구조 변동 요인에 대해 "지배회사인 대화제약(주)의 기술이전 수익이 전년대비 약 32억원 증가해 영업이익의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전년대비 기술이전 수익 약 32억원 증가와 관계기업투자처분이익 92억원 발생은 당기순이익의 증가 요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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