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 계약체결로 매출액 늘어" … 적자 폭 개선 중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ALT-L9)를 개발 중인 바이오베터 기업 알테오젠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93억6516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이는 전년 137억307만원보다 114.2%(156억원) 늘어난 규모다.

알테오젠은 최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17억952만원으로 전년 76억5987만원보다 77.6%(59억원)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도 6억6396만원으로 전년동기 70억6990만원보다 90.6%(64억원) 줄었다. 적자 폭을 개선한 것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라이센스 계약체결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했다.

알테오젠 2019년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알테오젠 2019년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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