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리퀴시아·인트로바이오 아이리스·알보젠 아픽사젠

항응고제 엘리퀴스(아픽사반 2.5·5mg) 제네릭 6개 품목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았다. 향후 10개월 간 우선판매권을 획득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선판매품목허가 신청한 휴온스의 리퀴시아정 2개 품목, 인트로바이오파마 아이리스정 2개 품목, 알보젠코리아 아픽사젠정 2개 품목 등 아픽사반 성분 2.5mg과 5mg 제품을 각각 3품목 씩 6개 품목을 11일자로 허가했다.

또 동시에 우선판매품목허가권도 부여했다. 우선판매기간은 5월12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다.

앞서 특허심판원은 제네릭사들이 제기한 아픽사반 물질특허 무효확인심판 청구를 인용했다. 특허무효를 인정한 것이다. 제네릭사들은 이를 근거로 그동안 허가절차를 밟아왔다. 해당 특허분쟁은 현재 특허법원에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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