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취임해 2년여 만… 회사 측 "개인사유"

서울 서초구 남현동에 위치한 대한뉴팜 사옥
서울 서초구 남현동에 위치한 대한뉴팜 사옥

대한뉴팜 이영섭 대표이사가 개인사유로 인해 사직, 회사를 퇴직한다.

대한뉴팜은 31일 기존 이영섭·이완진 각자 대표에서 이완진 단독 대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대표 변경에 대해 회사 측은 "이영섭 대표이사의 개인사유로 인한 사직과 퇴직"이라고 했다.

이영섭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에이앤제이솔루션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상명대학교 외래교수, 이노메디시스 COO를 맡아왔다. 2015년 대한뉴팜에 입사,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해 3월부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 이완진 대표는 1951년생으로 1993년 대한뉴팜에 입사해 현 회장 직을 맡고 있다. 대한뉴팜 지분 29.32%를 보유 중이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